오늘(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연출 황지영 임찬) 216회에서는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스튜디오를 찾아 무지개 회원들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대한민국 NO.1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녀는 자신이 스타일링 해준 공항패션을 그대로 재현하고 온 전현무를 보고 “아니 어떡해? 또 저렇게 맸어?”라며 한숨을 푹 쉬어 전현무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이어 한혜연은 마법의 손짓으로 단숨에 전현무를 패션 피플로 변신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위엄을 과시했고, 본격적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패션을 점검하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소와 달리 패션에 잔뜩 힘을 주고 온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 혼자 산다’의 공식 패션 피플 박나래는 ‘모기장+사각팬티 패션’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고, 한혜진은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일인 랩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시언은 영국 초등학생 스타일을, 윤현민은 시크한 뉴요커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한혜연이 무지개 회원들의 패션을 어떻게 평가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한혜연은 전현무를 스타일링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일생일대의 위기였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고 전해져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무지개 회원들도 피해 갈 수 없는 한혜연의 공포의 스타일 점검은 오늘(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