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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출연했는데, 이날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김부선 역을 패러디한 홍진영은 강윤의 옆으로 다가가 "너 보니까 옛날 생각 많이 난다. 나도 참 하고 싶은 게 많았는데. 잠깐이야..."라며 그의 허벅지를 매만져 시청자를 폭소케했다.
또 홍진영은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단단하네~ 가까이서 보니까 더 잘생겼다"라며 강윤을 유혹했고, 키스를 하려던 찰나 감독 김민교가 "컷!"을 외쳐 아쉬움을 남겼는데, 홍진영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큰 화제가 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SNS]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