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지난 6월부터 서울·인천 지역에서 선보이고 있는 안심택배 서비스는 무인택배 보관함에서 택배 물건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로 일과시간 택배 수령이 어려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스24 무인 안심택배함은 현재 서울시 185개소, 인천광역시 20개소로 상품 주문 시 안심택배를 배송 방법으로 선택하면 서울·인천 지역의 경우 48시간 이내 무료(초과시 24시간마다 1,000원 부과)로 이용할 수 있다. 배송이 완료되면 휴대폰 메시지로 보관함 번호와 비밀번호를 전송받으며 이를 이용해 주문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김용균 예스24 사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이벤트 결과에 따라 안심택배 서비스를 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