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7월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정부의 강화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기준상 1등급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탠드형 15종과 뚜껑형 16종으로 기존 제품보다 최대 28%(스탠드형은 24%)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스탠드형은 김치 6단계, 식품 7단계 등 총 13단계로 김치와 식품을 맞춤 보관할 수 있고 뚜껑형은 김치 6단계, 식품 4단계 등 총 10단계 보관이 가능하다. 스탠드형의 모델별 출고가는 180만~380만원, 뚜껑형은 58만~155만원이다./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