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공공근로자를 위해 직접 만든 썬스틱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CJ헬스케어
CJ헬스케어가 지역 공공 근로자에게 제공할 고체 자외선 차단제인 ‘썬스틱’을 만드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4일 올해 상반기 공채로 뽑힌 신입사원과 함께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서울 중구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피부에 무해한 저 자극, 저 화학 재료들을 섞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고체형 자외선 차단용 썬스틱 275개를 완성했다.
제작된 썬스틱은 웰빙헛개수와 함께 중구지역 공공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이 지역의 공공근로자를 위한 썬스틱을 제작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배우고 그룹의 일류인재로 성장하는 활동이었다”며 “이번에 입사하는 신입사원은 물론,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