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신각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수능수험생 48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희망의 끈’에 소원지 묶기, 문화유산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등을 연다.
또한, 수능 D-100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 증서도 받게 되며 수능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2층에 도착하면 함께할 수 있다.
한편,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수능 D-100 관련“수능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하고 또 조절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한다”면서 “특히 올해 10월에는 최장 10일간의 긴 연휴가 있어 자칫 집중력이 흐트러져 성적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수험생은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