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이민호와 키스신 싫었다? 남편 생일에 반찬 40가지, 제대로 츤데레!
배우 김희선이 화제이다.
과거 김희선은 SBS ‘화산’에서 이민호와의 키스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희선은 “나는 결혼을 해서 신랑이 있는데 키스신을 연기해야 해 너무 싫었다” 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처럼 김희선이 남편을 의식한 듯 언행 불일치를 보이자 MC들과 게스트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선은 가장 신경 쓰고 챙기는 기념일로 딸의 생일을 꼽으며 “남편이 서운할 거 같다. 예전엔 남편을 위해 깜짝 생일 서프라이즈를 했는데 이젠 관심이 아이에게만 쏠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의 말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부부가 서로 잘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그녀를 나무랐고, 김희선은 “미역국에 반찬 40가지뿐이 안 해준다”고 받아쳤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