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 개막해 22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꼭두’는 국립국악원이 전통 공연 대표 레퍼토리를 확장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재미있는 공연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립국악원은 영화 ‘만추’와 ‘가족의 탄생’등으로 잘 알려진 김태용 감독과 영화 ‘라디오스타’, ‘사도’ 등의 음악을 맡은 방준석 음악감독과 함께 현재 작품 제작에 힘을 모으고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