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신라호텔’ 협찬 없는 착한 결혼…전지현, 손태영, 황정음까지

송중기·송혜교 ‘신라호텔’ 협찬 없는 착한 결혼…전지현, 손태영, 황정음까지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 송중기, 송혜교 양측 관계자는 7일 “두 사람이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몰이 중인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는 큰 관심을 모았으며 이들이 결혼식을 치를 장소는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알려졌다.

신라호텔 영빈관은 배우 권상우가 배우 손태영과 2008년 9월 28일에, 배우 전지현이 일반인 최준혁 씨와 2012년 4월 13일에, 배우 황정음이 일반인 이영돈 씨와 지난해 2월 26일에, 가수 문희준과 걸그룹 크래용팝 출신 소율이 지난 2월 12일에 결혼식을 올린 곳이다.

한편, 두 사람은 모든 협찬을 정중히 거절했으며 관계자는 앞서 결혼 발표 당시 “감사하게도 많은 협찬과 제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현재 모두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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