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58개 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군·구 및 중간지원기관(다원세상) 등과 함께 전수조사 실태조사표에 의한 마을기업의 기본현황, 사업비현황, 고용 및 매출,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을 확인하고, 판로개척, 컨설팅과 마을기업 사업주의 건의사항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일자리 확대와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마을기업 58개소를 대상을 실시하는 인천시의 전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