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힐링웨이X㈜라비채 사회공헌을 통한 착한기업 이미지 부각

최근 오뚜기의 선행으로 '착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착한 기업의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도덕적 모범과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있어야 착한 기업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기업들이 정부 기조와 더불어 향후 얼마나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이를 실천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더힐링웨이와 ㈜라비채는 '착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증과 기부금 등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힐링웨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나 인권의학연구소 등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측면으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으며, 더힐링웨이 삼림욕기의 경우 현재 빅5병원, 빅3병원, 그리고 전국 KTX 멤버쉽 라운지에도 기증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피톤치드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병원이 없는 도서지역 등에 위급상황 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연차적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피톤치드를 활용하여 생활공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가구를 만들고 있는 ㈜라비채와 더힐링웨이는 현재 만성난치성질환 10여종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면역세포활성에 도움이 되는 힐링가이드 삼림욕기를 매월 5명에게 1대씩, 편백 피톤치드 도어류를 매월 1세대씩 지속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다.

더힐링웨이 관계자는 "만성난치질환 10종은 아토피·우울증·두통·암·치매·류마티스관절염·자폐증·자궁근종·비만·갑상선질환으로 이러한 질환으로 원인을 찾지 못하고 반복되는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창업정신의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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