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김포에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 오픈

롯데슈퍼가 김포에 8번째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를 오픈했다.


롯데슈퍼는 9일 서울 강서지역부터 김포 신도시 일대, 고양시 3구 지역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할 ‘롯데프레시 김포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신선식품과 각종 반찬, 가공식품과 공산품, 생활용품까지 오프라인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고객이 온라인 주문 후 최대 2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도록 롯데슈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담 배송센터다. 2014년 12월 서초센터 오픈 시점부터 당일 발송을 넘어 당일 배송을 구현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인 것으로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서울 경인권 6개와 지방권인 광주점(전라남도)을 포함해 총 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이번에 서울 강서지역과 김포 신도시 일대, 고양 3구의 온라인 배송을 전담할 김포센터를 추가 오픈하게 됐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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