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지숙, 첫 번째 솔로 앨범 ‘의외의 가창력’ 기대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홀로서기 이후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숙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9일 00시 공식 팬카페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지숙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홀로서기’를 위한 앨범 발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지숙이 녹음실에서 녹음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숙은 편안하고 수수한 사복 차림과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어 첫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가십 걸(Gossip Girl)’, ‘에이(A)’, ‘마하(Mach)’, ‘Tell Me Tell Me’, ‘Whoo(우)’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후 2017년 레인보우가 해체한 후 지숙은 현 소속사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만 개인 활동을 진행해 왔다. 때문에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또한, 레인보우 출신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의 스타트를 끊은 지숙은 이미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노래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인 바 있어 지숙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사진=디모스트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