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광고에서는 박 씨가 ‘밥의 맛’이라는 시를 낭독하며 당일도정 방식을 도입해 집밥보다 맛있는 햇반의 밥 맛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햇반컵반 광고는 다양한 제품군과 뛰어난 맛 품질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가정식 전문 1인 맛집’이라는 메시지를 앞세웠으며 박 씨가 햇반컵반 부대찌개국밥을 먹으면서 부대찌개로 소문난 맛집에 간 것처럼 느끼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햇반 백일장’을 진행, ‘밥의 맛’이라는 문구를 활용한 재치있는 3행시를 선정한다. 총 155명을 뽑아 CJ상품권과 햇반이 포함된 한상차림 제품세트를 준다.
또 오는 24일까지 여의도 IFC내에 운영하는 햇반컵반 팝업스토어에 햇반컵반의 광고 영상과 미공개 영상을 상영한다. 광고 뒷이야기 영상을 활용해 ‘박보검 광고 사진전’을 준비했고, 박보검의 등신대를 설치해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