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회째인 이번 행사는 ‘미래의 혁신과 융합의 시대는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를 주제로 △발명 토크콘서트 △학술 세미나 △진로교육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 주제는 ‘인간중심의 4차 산업혁명’으로 조광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대학생 멘토가 서울시교육청의 발명영재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기술인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도 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태만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의발명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발명교육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이 발명과 지식재산 소양을 쌓고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모델에 대해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