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5’ 내년 제작, 편성은 미정, 주인공은 ‘류덕환’

‘신의 퀴즈5’ 내년 제작, 편성은 미정, 주인공은 ‘류덕환’


‘신의 퀴즈’가 다섯번째 시즌으로 컴백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에 “OCN ‘신의 퀴즈5’가 내년 제작된다. 편성은 미정이다”고 전했다.


네 번째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주인공은 류덕환이 맡아왔다. 현재 류덕환은 군 복무 중으로 오는 12월 전역한다. ‘신의 퀴즈5’ 제작도 내년을 보고 있어 출연과 관련해 문제될 게 없는 상황.

‘신의 퀴즈’는 2010년 8월 첫 시즌이 방송된 이후 네 번째까지 이어온 시즌제 장르극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워낙 마니아를 많이 양성한 드라마로 지금까지도 추가 시즌에 대한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네 번째 시즌은 2014년 5월 방송돼 내년 시즌5가 나오면 4년만에 부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신의퀴즈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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