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로드시스템 장양호 대표와 글로벌디지털콘텐츠연구소 이병하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의 중심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공동사업 협약식은 대한민국 한류의 중심인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종합 관광 서비스 뿐만 아니라, PASSPORTMOBILE APP을 이용한 모바일 여권 시스템과 TAXPAY 간편결제 시스템에 한류문화관광콘텐츠를 런칭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로드시스템은 한류브랜드 O2O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글로벌디지털콘텐츠연구소는 한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문화를 보고, 먹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류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강남구에 시범적용하기로 했다.
글로벌 외국 관광객의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강남구와 강남문화재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 PASSPORTMOBILE사업은 향후 로드시스템 · 글로벌디지털콘텐츠연구소가 협력하여 강남구의 사후 면세점 · 쇼룸 형태의 카페 등과 함께 상시 K-매직쇼 공연 · K-SHOW · 팬덤200 · K-뷰티방송 · 외교사절 행사 · 한류스타 팬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에는 제품 홍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생기게 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로드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외국인 여권인증시스템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에게 PASSPORTMOBILE APP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TAXPAY 가맹점에서 물건 구입 시 텍스리펀드 즉시환급 받을 수 있고, 또한 즉시환급(100만원)금액의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환급창구 운영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KICC)과 사업을 제휴하여 공항 내 설치된 내국세 환급 자동화기기(KIOSK)를 통해 대기 줄 없이 간편하게 환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관련된 기업들과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 강남관광정보센터는 8월25일 한류체험관 오픈을 위한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보강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9월부터는 국내 동남아 여행사와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2018년 동계 올림픽 및 한류 콘텐츠를 홍보하고, 관련 외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할 계획으로 있으며, 로드시스템은 말레시아 로드시스템 BRANCH를 통해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더 유명해진 강남, 강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강남관광정보센터를 통해서 로드시스템과 글로벌디지털콘텐츠연구소는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활성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으로, 향후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