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전점 본매장과 행사장에서 총 300억원 규모 200여개 브랜드 여름 초특가 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전점에서는 ‘1/3/5만원 균일가전’을 진행하고 총 100여 품목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하프 프라이스 데이’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니트, 셔츠, 래쉬가드, 스니커즈 등 여름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말복을 맞아 8월 11일 단 하루 동안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우유 빙수 한정으로 증정하는 ‘롯데 팥빙수 데이’도 진행한다.
사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내내 백화점에서 롯데카드와 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백화점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인형극장을 진행한다. 고양터미널점에서는 ‘태극기를 맞춰라’를 주제로 대형 퍼즐게임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8월에도 여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 여름 인기 상품을 마지막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