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 소유진에 감사" 셋째 임신 소감 밝혀..."열심히 살겠다"
백종원이 셋째 임신 소식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11일 백종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다. 아내(소유진)에 감사하고, 새 생명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면서 "늦은 나이에 많은 자녀를 얻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보람 있는 일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를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저도 든든한 남편과 사랑스런 용희 그리고 서현이 그리고... 뱃속의 서현이 동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겠습니다"라며 셋째 임신을 암시한 바 있는데, 이에 소유진의 소속사 "현재 임신 12주차다.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라며 "너무 기뻐하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 부부는 2013년 1월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아들 융희 군을 낳았으며 2015년 둘째 서현 양을 출산한 바 있다.
[사진 =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