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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국장, 노일식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와 이상철 가맹점 협의회장, 장안호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지원금 100억원을 마련해 우리은행에 위탁한다. 우리은행에서는 이 자금으로 롯데리아·엔제리너스커피·크리스피크림도넛 가맹점주에게 사업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 대출을 제공한다. 금리는 시중 대출금리인 3.5%보다 낮은 1.5%로 낮게 책정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대해 “가맹점주들이 고금리 대출로 겪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맹본부와 금융회사 간 협약을 통해 저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