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에코마케팅(230360)은 주식회사 유리카코스메틱의 지분 51%(2,550주)를 106억4,350만6,200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경영권 인수에는 국내 대형 벤처캐피털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참여했으며 양사가 확보한 지분은 총 71%에 이른다. 블락비 피오를 모델로 발탁한 유리카는 10~20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브랜드다. 성장 배경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체 제작한 마케팅 영상을 올리고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비디오커머스’가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