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수영이 서현을 미워한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소녀시대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내가 생각해도 황당한 이유로 멤버를 미워했던 적이 있다”며 누구를 왜 싫어했는지를 문제로 냈다.
수영은 “일본 숙소 생활 당시 서현이 다람쥐처럼 두부를 사각사각 먹었다”며 “두부 한 모에 집착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수영은 ”사실 서현이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뭘 해도 보기 싫을 만큼 내가 예민할 때가 있다“며 티파니의 귀여운 척, 태연의 하얀 피부 등을 이유로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