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말일까지 일본과 중국, 동남아 및 대양주·미주 등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운임의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의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탑승일은 9월과 10월 사이(연휴 기간 제외)다.
국가 별로는 일본 6개(인천~나리타·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 중국 2개(인천~베이징·푸동), 동남아 3개(인천~홍콩·방콕·호치민), 대양주 2개(인천~시드니·사이판), 미주 6개(인천~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시카고·하와이)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총액 최저 18만7,900원부터, 인천~홍콩, 인천~사이판, 인천~하와이, 인천~LA 노선은 각각 31만4,800원과 38만7,300원, 69만8,400원, 76만8,400원부터 살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와 모바일 웹(m.flyasiana.com),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연휴 전후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2매(25명), 피자 교환권(20명), 고급 에이프런(20명), 커피 교환권(1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