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장관은 이날 한국의 광복 72주년을 맞아 낸 성명에서 한국 국민에게 축하의 인사를 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철통 같은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굳건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민간의 유대를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틸러슨 장관은 또 “광복절은 한·미가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해 뭉친 것처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공유하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