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라크 에르빌에 해외 브랜드숍 가운데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숍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르빌 핵심 상권에 위치한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숍은 2개층에 연면적 870㎡ 규모로 지어졌다. 58대9 화면비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 15대를 설치했고 매장 전면 외벽을 유리로 만들어 밖에서도 실내에 전시된 제품들이 보이도록 했다. 브랜드숍에는 초(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체험존을 만들어 올레드TV와 세탁기·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