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역주행으로 워너원까지 제쳤다 “한달 밤 만에 입소문”
가수 윤종신이 음원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이 돼 화제다.
윤종신은 2개월 전 공개된 ‘좋니’로 음원차트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6월 22일 공개된 윤종신의 ‘좋니’는 1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5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좋니’는 공개 당시 각종 차트 100위권에 진입한 뒤 70위권까지 올랐다. 이후 순위가 차츰 상승한 끝에 워너원, 헤이즈의 곡 등 막강한 음원을 제치는 역주행에 성공한 것.
이에 윤종신은 멜론 10위권에 진입했을 당시 “음원 나온 지 한달 반 만에 여러분의 입소문으로 이런 일을 만들어주시네요”라고, 정상에 오르자 “철 지난 한 올드스쿨 가수의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윤종신]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