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한영롱)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아이비-차지연-박은태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한 번째 스페셜 MC로 보이그룹 B1A4 진영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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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는 “남자에게 그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없었다”라고 밝히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고은성의 ‘대시 레퍼토리’를 언급했는데, 이 때 아이비의 두 눈이 하트로 가득 채워지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특히 아이비와 ‘위키드’를 함께 했던 차지연은 “그 때 (고)은성이가 아이비의 늪에 깊이 빠졌었어요”라고 밝힘과 동시에, 아이비와 고은성의 ‘핑크핑크’ 사랑이 넘치는 에피소드까지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뮤지컬배우로 활약 중인 아이비는 자신만의 특별한 오디션 비법으로 브로드웨이 제작진에게 ‘투머치 비주얼’이라는 극찬을 듣게 된 사연까지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8살 연상연하 커플’ 아이비-고은성의 러브스토리는 오늘(16일) 오후 11시 10분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