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은 오는 30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FURN 2017)’를 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작년 보다 규모가 더욱 확대돼 킨텍스 제1전시장의 1홀에서부터 3홀까지 약 400여 업체, 2,000부스 규모로 열린다. 특히 이번 KOFURN 2017에서는 매년 10월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었던 ‘고양가구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가구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꾸며진다.
생활 가구부터 클래식 가구, 아동·사무용 가구와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해 인테리어 원부자재및 목공기계관련 기업들까지 총망라해 전시된다. 김계원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부대행사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