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림자 배심 프로그램은 서울북부지법이 관내 4개 법학전문대학원과 맺은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법학전문대학원 2차 하계 인턴십의 일환이다. 인턴십은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노태악 서울북부지방법원장은 “북부지법에서 실무수습을 받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국민참여재판 그림자 배심원으로 참여함으로써 형사절차 전반에 관한 법률지식의 이해도와 실무감각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