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외 중·고등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e러닝(e-learning)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대만·말레이시아·미국·베트남·영국·일본 등 14개국 중고생 76명과 지도교사 38명이 참가한다. 특히 대륙별로 1개 이상 팀을 초청해 세계대회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콘텐츠 개발 연수를 받은 뒤 콘텐츠 개발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대회 기간에는 사전 활동 때 설계한 e러닝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한다. 대회에 출품된 콘텐츠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