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2017 MAMA’ 개관 문제로 국내 개최 불발…장소 논의 중” (공식입장)

Mnet 측이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개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Mnet 관계자는 17일 오후 서울경제스타에 “‘2017 MAMA’의 경우 국내에서 개최하기 위해 고척돔 공연을 알아보고 노력했지만 개관문제로 불발됐다”고 전했다.


사진=Mnet
이어 “개최 장소 및 날짜는 논의 중인 단계이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2017 MAMA’가 오는 11월 29일과 12월 1일 일본 오사카와 홍콩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축제다.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했다가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바뀌었다.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홍콩에서 개최됐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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