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륜차정비협동조합 문선욱 대표와 동부화재 강경준 신채널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긴급출동 MMC서비스’ 제공을 비롯한 오토바이 운전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이륜차 보험은 종합보험 가입이 안되고, 책임보험만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고발생시 자기신체사고 및 형사합의금에 대한 보장이 불가능했었다.
이에 동부화재는 지난 7월 10일 업계 최초로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참좋은오토바이운전자보험’ 출시를 계기로 바이크 운전자들에 대한 상해사고 및 형사합의금에 대한 보장이 가능해졌다는 게 동부화재의 설명이다.
또한 긴급출동 MMC서비스는 이륜차정비협동조합이 보유한 이륜차 전용 종합관리 서비스로, 동부화재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 가입고객은 긴급출동, 수리 품질보증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 이륜차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가입 1년간 제공받는다.
이륜차정비협동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자동차 운전자들과 달리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긴급출동 MMC서비스를 통해 오토바이 운전자들도 좀 더 편리한 라이딩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긴급출동 MMC서비스는 ㈜지엔티인스를 통해 동부화재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우선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공 대상 고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