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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은 네 배우가 연기하는 ‘유진’, ‘경진’, ‘은희’ 그리고 ‘혜경’과 그들이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과 인연, 관계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예리는 ‘최악의 하루’ 속 은희의 다음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은희일까 생각하며 즐겁게 작업했다고 한다. 또한 한예리가 신경쓴 부분은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거짓말이 있지만 마음 안에는 진실이 있다는 걸 느꼈다“ 며 ”누구나 그런 감정들을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관 감독과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이 함께하는 2017 감성 프로젝트 ‘더 테이블’은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