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측은 매년 여름 풀파티가 열리는 해밀턴호텔 수영장을 화요 포스터, 배너, 부스 등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화요는 국내산 주류 중 최초로 클럽에 입점한 이래 지난해 여름 국내 증류주 최초로 풀파티를 연 바 있다.
풀파티에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는 화요 시그니처 칵테일을 준다. 비밀리에 깜짝 스타 DJ도 등장할 예정이다.
화요 관계자는 “우리 쌀 100%와 천연 암반수로 만들어 맛이 깔끔하고, 일반 보드카보다 목넘김이 부드러워 무더운 여름날 칵테일로 즐기기 좋다”며 “수입 주류 일색인 클럽, 바 등에서 젊은 고객들이 국산 주류를 접하고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젊고 건강한 우리 술 문화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