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외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고품격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I-PREMIUM) 미용·목욕업소 58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수업소 발굴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전체 미용업소 6,835개소, 목욕업소 248개소 중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최우수업소인 미용업소 1,113개소, 목욕업소 83개소를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12명이 직접 조사해 최종적으로 58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미용·목욕업소에 대해 우수업소 지정증 및 표지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 및 인천투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