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게임2’ 측 “120분 특별편성…첫 회부터 긴장감 팽팽”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첫 방송이 120분 분량으로 특별 편성된다.

오는 25일 오후 밤 11시에 30분에, tvN ‘소사이어티 게임2’ 1회가 120분 분량의 파격적인 특별편성으로 공개된다.


사진=CJ E&M
이와 관련해 tvN은 “첫 방송에는 시즌2에 출연하는 22명의 출연진 전원이 원형마을에 입성하는 순간부터 높동과 마동으로 나뉘어 마을 주민이 되는 과정, 이들의 첫 챌린지 그리고 첫 탈락자가 발생하기까지의 많은 이야기가 담긴다. 새로운 룰과 출연진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첫 방송에 특별히 120분 특별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소사이어티 게임2’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PD는 “첫 방송부터 팽팽한 긴장의 도가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등장만으로도 출연진들을 압도한 ‘더 지니어스’의 우승자 ‘장동민’부터,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강’ 그리고 지난 시즌 활약을 펼쳤던 에이스 ‘엠제이킴’, 타고난 승부사인 ‘이천수’, 뛰어난 지략가인 두 정치인 ‘이준석’과 ‘김광진’까지 각 분야 다양한 출연진들이 한 데 모여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정종연PD는 이어 “높동은 다수의 결정을 따르는 사회, 마동은 소수의 권력이 이끄는 사회, 이렇게 전혀 다른 두 개의 사회에서 13일 간의 생존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며 “주민들이 각자 어떤 전략을 이용하여 생존할지, 첫 리더와 첫 탈락자는 누가 될지 등 첫 방송부터 눈 뗄 수 없는 극강의 재미를 전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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