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2,000원대 커피로 중저가 커피시장 공략

엔제리너스커피는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사 커피 및 주스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사커피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온두라스, 콜롬비아 원두를 하우스 블랜딩해 부드러운 향과 마일드한 풍미의 드립 커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 천사주스는 신선한 과일을 갈아 주스로 먹는 음료 ‘딸기 바나나’, ‘그린키위’, ‘파인애플’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천사커피 2,500원. 천사주스 각각 3800원.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출퇴근 시간 등에 바쁘게 움직이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인 커피와 생과일 주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약 230개의 오피스 상권 인근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테스트 기간을 걸쳐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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