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무료급식 봉사

군인공제회는 21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 독거 노인 등에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승우 군인공제회 상임감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무의탁 노인 등에 점심을 대접하기 위한 식재료 비용 500만원을 후원하고 1,000여명의 식사 준비와 배식, 뒷정리에 참여했다.


이승우 감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인공제회는 2015년 자원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1년에 두 차례 무료급식 봉사, 군부대 및 6·25 참전 유공자 위문, 중증 장애인 시설 봉사,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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