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인
역주행의 아이콘인 신현희와김루트(이하 신루트)는 2014년 ‘캡송’이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5년 2월 발표한 ‘오빠야’가 올해 차트 역주행을 하며 라이징 밴드로 주목을 받았다. ‘오빠야’는 경쾌한 리듬과 솔직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는 감정을 귀엽게 표현한 가사를 담았다.
이번 신곡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숲픈날 프로젝트로 주위의 가까운 숲에서 ‘우리 같이 걸어 보자’ 라는 단순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작은 끌림을 주는 의미를 담았으며, 신루트만에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가사와 리듬에 잘 담아낸 곡이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페스티벌, 공연, 방송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있으며, 발매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발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 가을 여러 공연과 대학 축제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는 활동계획을 덧붙였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