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하나금융투자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상장, 가부 아닌 시기 문제 됐다”

-KOSDAQ 시가총액 No.1인 셀트리온(068270)의 KOSPI 이전상장 논의가 본격화. 셀트리온의 KOSPI 이전상장 가능성은 이제 가부가 아닌 시기의 문제.

-궁금한 점은 셀트리온의 KOSPI 이전상장 및 코스피200 신규편입에 따른 주가/수급영향에 대한 판단

-2000년 이래 이전상장 이후 K200에 신규편입됐던 11개의 사례를 살펴보면, 대부분 주가와 기관 수급측면에서 중립이상의 긍정적 영향이 확인.


-이전상장 직후 셀트리온 KOSPI 시총순위는 25위. 이는 K200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을 여유롭게 충족하는 규모.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내 유동시총 비중은 0.99%에 해당할 것이며, 3,000억원대 BM 트래킹 신규수요가 발생할 전망

-KOSDAQ 중소형주 시장의 공동화·구조적 침체 가능성은 고민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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