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타벤처기업에 경은기전 등 7곳 선정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17년 울산시 글로벌 스타벤처기업’으로 신규 3곳 등 모두 7곳을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업체는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인 ‘경은기전’, 기계설비류 고장진단시스템 기술을 가진 ‘싸이언’, 의공학 및 정보기술(IT)을 융합한 인체자세 교정기술을 가진 ‘나무’ 등 3곳이다. 아이티공간, 롤이엔지, 엔트라, 엔티에스 4곳은 재선정됐다. 신규 3곳에는 3,000만원과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선정패가 수여되며 기술보증·자금융자·투자 유치 등 종합지원을 받게 된다. 재선정된 4곳은 선정패와 1,5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