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몰락...292억원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의 몰락...292억원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검찰이 이희진을 250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이희진은 지난 2014년부터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 매매회사를 세워 주식을 매매하고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이희진에게 사기를 당했던 피해자들은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총 피해자들의 수가 수천 명에 달하고 피해액 역시 수천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이희진 사기 사건의 피해자는 232명으로 피해액은 292억 원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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