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작년 7월 조례 개정을 통해 11개 항목으로 확대되며, 주차장 유료화, 주차정보제공시스템, 나눔카 이용 등의 항목이 새로 추가되어 많은 참여자가 몰리고 있다.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PARKING)’은 주차장 유료화와 주차정보제공시스템, 나눔카 이용 등 3개 항목에 해당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정부에서 부과하는 세금 정책으로 2017년 기준에 따라1㎡ 당 단위부담금이 부과되며 바닥면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결정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차장 소유자/관리자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주차장 소유자/관리자는 시설물 내 승용차 진입시 주차요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유료화 개방하고, 실시간 주차정보제공이 가능한 시스템을 설치하면 서울시의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주차장 유료화’ 프로그램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이 최대 30%까지 가능하며,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 10%, ‘나눔카 도입’ 10% 감면까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7월 24일 파킹클라우드-서울시의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로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 도입 시, 주차정보제공시스템 프로그램이 기본 적용되어 쉽게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킹클라우드의 신상용 대표는 “'아이파킹(i PARKING)'은 근처 주차장 검색 및 실시간 주차가능 공간 확인은 물론 예약과 결제까지 모바일 어플 하나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는 편리한 주차를, 주차장 소유자에게는 효율적인 주차공간 관리를 가능케한다”며, “교통유발부담금 43%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아이파킹 스마트주차솔루션이 도입된 ‘아이파킹존’ 주차공간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담금 경감 혜택 외에도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PARKING)’을 도입하면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통해 지역·시간대·요일별로 부족한 주차공간을 파악할 수 있어 예상 매출과 주차 수요를 미리 예측해 정기권을 비롯한 주차 상품 구성도 가능해 부가 수익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마트주차솔루션이 설치된 ‘아이파킹존’은 전국 각지에 450여곳이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을 통해 매출 증대와 인건비까지 절감될 수 있다. 실제 운영 현장에서 평균 40% 이상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주차요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며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