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아나운서 쌩얼 그렇게 달라? “동물적 욕망밖에 없어” 이채훈 비난

배현진 아나운서 쌩얼 그렇게 달라? “동물적 욕망밖에 없어” 이채훈 비난


배현진 아나운서의 쌩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편에서 오상진 전 아나운서는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로 ‘배현진 아나운서’를 선택했다.

방송에서 오상진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어제 뉴스데스크 진행하는 앵커가 정말 예뻤다”며 민낯의 배현진 아나운서를 못 알아봐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화장을 지우면 ’안경 벗은 유재석‘으로 통한다고 놀렸다.

한편, 총파업에 합류한 MBC 아나운서 27명이 18일 오전 8시부터 모든 업무를 중단한 가운데 신동호 아나운서와 배현진 기자가 파업에 불참하자, 이채훈 PD 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이채훈PD는 자신의 SNS에 “신입연수 때 데리고 다닌 적 있는데 지적 호기심이 없는 애라서 ‘어찌 이런 애를 뽑았을까’ 의아했는데 그저 동물적 욕망 밖에 없는 애였어요” 라고 전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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