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사진)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낯선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지구촌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 회장이 지난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현재까지 1,199명의 유학생에게 총 46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