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VICTON)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덴티티(IDENTITY)’ 쇼케이스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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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승우는 “스타일링을 하면 굉장히 멋있는 머리다. 그런데 집에 있을 때 머리가 쫙 펴져있으면 바보 같기도 하다. 무대와 상반되는 귀여운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말도 안돼’는 좋아하는 여자가 날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가슴 벅찬 설렘을 스윙감 있는 뭄바톤의 리듬과 시원한 트로피컬 신스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부터 호흡을 맞춘 프로듀싱팀 ‘범이x낭이(BEOMxNANG)’가 참여했다.
한편 빅톤은 이날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미니 3집 ‘아이덴티티’ 음원을 공개했다.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