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클루니는 이날 성명에서 “아말과 나는 현재 진행되는 동등함을 위한 싸움에 우리의 목소리와 재정적 지원을 보태고자 한다. 증오와 편견에 양면이란 없다”고 말했다. 클루니 정의재단은 100만 달러를 미국 내 극단주의·인종주의 반대운동 단체인 서던 파버티로 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조지 클루니의 부인인 아말은 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로 옥스퍼드대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한 뒤 인권변론 활동을 벌여왔다. 아말은 최근 딸,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