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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올, 포르투갈 자회사에 432억원 출자 결정
입력
2017.08.24 17:28:50
수정
2017.08.24 17:28:50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두올(016740)은 포르투갈 자회사인 두올 보르그스테나(Dual Borgstena, S.A.) 주식 3,230만주를 431억6,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5.46%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1일이며 취득 후 소유 지분율은 100%가 된다.
이 회사는 “해외사업 다각화를 통한 고객 다변화와 경영 참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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