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그해, 오지의 여름’ 4부 ‘꿈꾸는 농부’ 편이 전파를 탄다.
깊은 산 속 영월, 자신이 심어놓은 작물도 헷갈릴 만큼 뭐든 게 서툴지만, 호기심과 용기를 갖고 시골에 찾아온 초보농사꾼 이재익씨.
오미자를 따서 아침 대용으로 먹고 시골 어른들에게 듣는 얘기가 모두 배움이라는 이재익씨.
그의 시골 생활 좌충우돌기를 만나본다
동강과 서강이 흘러들어 풍요로운 땅 영월, 남다른 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원승현씨 가족,
남다른 농부로 살아온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아들 승현씨가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왔다
깊이 숨겨진 보석 같은 정선의 한치마을, 아내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골짜기를 찾아 최기철씨 부부는 이곳에 찾아왔다
보석 같은 마을에서 보석보다 더 귀한 오미자를 수확하며 행복한 날을 보내는 부부를 만났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