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BMW 코리아, 차량공유 업체 링커블에 차량 27대 공급

차량공유(카셰어링) 스타트업 기업 ㈜링커블 관계자들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차량을 전달 받은 후 활짝 웃고 있다./사진제공=BMW 코리아
BMW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공유(카셰어링) 스타트업 기업 ㈜링커블에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3시리즈와 4시리즈, X5 등 BMW 12대와 미니 클럽맨, 뉴 미니 컨트리맨 등 미니 15대, 총 27대를 링커블에 공급한다.


특히 공급 차량 중 BMW 320d는 프리미엄 카쉐어링 시장의 확대를 위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뒤 주차센서가 포함된 후방 카메라 및 런플랫 타이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각종 편의기능을 렌터카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조정했다.

한편, 링커블은 커뮤니티 멤버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인 ‘네이비’를 런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 및 링커블 고객센터(02-569-8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